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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 체험학습관 연말 완공

작성자 전남문화재단

작성일 2021-03-12

조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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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신창동 유적 체험학습관 건립공사가 본격화된다고 11일 밝혔다. 건립부지에서 진행해온 정밀 발굴조사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체험학습관은 신창동 국가 사적지 내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2146㎡ 지상1층 2개 동의 건물로 들어선다. 전시실, 체험실, 세미나실·편의시설이 설치돼 연내에 완공 예정이다.

전시실은 사적지에서 발견된 유구를 그대로 표현하는 전시 연출과 첨단미디어 기법을 적용해 신창동에서 살았던 우리 조상의 마한시대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물로 구성된다.

시는 우리 지역 고대 국가인 마한의 역사·농경의례를 체험하고 고대 농기구를 활용한 벼농사와 고고학 발굴 체험, 첨단 전시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명실상부한 고대문화 학습의 장으로 조성해 청소년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체험물에 대한 전문 자문을 받아 이달 말부터 설계·제작 설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체험학습관의 역할·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초기철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무덤 등 마한시대 사람들의 실상을 알려주는 거대한 복합농경유적이다.

이 곳은 학술·문화적 중요성이 인정돼 지난 1992년 9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75호로 지정됐다.

최고(最古)의 현악기인 ‘슬’, 베를 촘촘하게 짜는 도구 ‘바디’, 직경 160㎝ 추정의 수레바퀴, 신발을 만드는 틀인 ‘신발골’, 칠기, 목기 토기, 검 등이 골고루 출토됐다. 이와 함께 동북아 최대의 벼 생산 압착층이 발견됐다.

광주시 김준영문화관광체육실장은 “내년 문을 열 체험학습관은 광주의 주요 역사문화자원으로 마한역사문화 정비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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